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이보헌부장판사)는 20일 롯데물산 롯데그룹등 롯
데계열 3사가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를 유휴토지로 간주, 토지초과이득세
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서울 잠실세무서를 상대로 낸 토초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잠실 세무서측은 2백18억원의 토초세 부과처분을 취소
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