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19일 국제협력사업의 적극적 전개방침에 따라 올해 한국국제협력
단(KOICA)의 개도국에 대한 무상지원규모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천만달
러(3백18억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번 계획이 국제평화증진과 빈곤퇴치,환경보호와 같은 범세계적
문제해결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아.태 역내국가와의 지역협력강화,구사회주
의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등 정부개발원조(ODA)의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