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시장 당사자거래 급증...정식매매업자 안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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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시장에서 정식 매매업자를 거치지 않는 당사자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자동차매매조합연합회(회장 이은기) 및 관련상가에 따르면 지난해 중
고자동차는 총 71만7천5백여대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71.1%에
달하는 51만여대가 당사자거래로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사자거래
가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92년의 57.8%보다 13.3%포인트나 더 늘어난 것
이다.
대부분 무허가업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당사자거래는 이전등록의 지
연등으로 선의의 구매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관허사업자들의 영업
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시도별로는 경북(85.9%) 제주(85.2%) 광주(85.4%)등지에서가 당사자거래량
이 많았던 반면 10만3천여대가 매매되어 서울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경
기도는 당사자거래비율이 65.3%로 가장 낮았다.
있다.
19일 자동차매매조합연합회(회장 이은기) 및 관련상가에 따르면 지난해 중
고자동차는 총 71만7천5백여대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71.1%에
달하는 51만여대가 당사자거래로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사자거래
가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92년의 57.8%보다 13.3%포인트나 더 늘어난 것
이다.
대부분 무허가업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당사자거래는 이전등록의 지
연등으로 선의의 구매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관허사업자들의 영업
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시도별로는 경북(85.9%) 제주(85.2%) 광주(85.4%)등지에서가 당사자거래량
이 많았던 반면 10만3천여대가 매매되어 서울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경
기도는 당사자거래비율이 65.3%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