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로 고기를 잡되 그물질은 하지말고 나는 새는 쏘되 자는 새는
쏘지마라" 논어의 한 귀절로서 부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는 뜻이다.

요즘 주식시장을 대하다 보면 투자가들의 주름살만 더 늘고 있다는
느낌이다.

분명 증시는 대세상승기로 접어 들었는데 시황은 과거 강세장과는 판이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 주식이나 사면 돈을 벌수 있었던 시절과는 달리 선택된 주식만이
상승하는 어찌보면 증시가 더욱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에 익숙치 않은
결과를 보인다.

이렇때 일수록 논어의 말씀을 잘새기면서 주식투자도 저축처럼 생각하고
가계수익률도 낮추어 잡는 여유를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