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 해외지사장회의, 영어로 진행계획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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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이 오는17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94년 해외지사장확대회의를 영어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
이같은 결정은 "국제통"으로 알려진 손명원신임사장의 지시에 따른것으로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것은 국내기업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일.
손사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상사맨들은 영업력강화 차원에서도
외국어를통해 자신의 의사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리있게 전달할수있는
자질을 갖추어야한다고 강조,우선 해외지사장회의때부터 영어로 회의를
갖도록 한것.
오는26일까지 10일간 지역별로 수출과 3국간거래확대등의 마케팅전략을
마련하기위해 열리는 이번회의는 32개 해외지사장을 비롯 본사
전임원에서부터 영업부서과장들까지 모두1백20여명이 참석할 예정.
쌍룡은 앞으로 손사장이 각지역별로 해외지사를 순방하면서 갖는
지역별해외지사회의도 가급적 영어를 포함 현지어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어 직원들은 물론 임원들사이에서도 외국어학습이 붐을 이룰
전망.
<문희수기자>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
이같은 결정은 "국제통"으로 알려진 손명원신임사장의 지시에 따른것으로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것은 국내기업으로서는 처음 시도하는일.
손사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상사맨들은 영업력강화 차원에서도
외국어를통해 자신의 의사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리있게 전달할수있는
자질을 갖추어야한다고 강조,우선 해외지사장회의때부터 영어로 회의를
갖도록 한것.
오는26일까지 10일간 지역별로 수출과 3국간거래확대등의 마케팅전략을
마련하기위해 열리는 이번회의는 32개 해외지사장을 비롯 본사
전임원에서부터 영업부서과장들까지 모두1백20여명이 참석할 예정.
쌍룡은 앞으로 손사장이 각지역별로 해외지사를 순방하면서 갖는
지역별해외지사회의도 가급적 영어를 포함 현지어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어 직원들은 물론 임원들사이에서도 외국어학습이 붐을 이룰
전망.
<문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