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주가상승 주가에 영향없거나 유리해...대우증권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물가.주가 관련없다대우증권 80년이후분석 완만한 물가상승은 주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물가가 한자리수 인상을 보였던 80년대 이후에는
물가가 올라도 주가는 소폭하락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관계를 보여준 것으
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82년이후 물가가 8.6%,9.3%가 상승했던 90,91년에만 종합주가지
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물가가 소폭으로 올랐던 나머지때에는 종합주가지
수는 소폭하락 또는 상승을 보여줬다.
특히 물가가 7%이상 상승했던 88년에 지수는 오히려 72.8%나 상승했다.
소폭의 물가상승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
은 기업의 투자의욕을 확대하고 매출증가에 기여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하락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물가상승이 임금 원가등의 상승을 유발하고 수요는 이를 쫓아가지
못하는데다가 국민경제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정책들로 인해 경기가 후퇴하
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올해초 각종 물가인상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결론내렸다.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물가가 한자리수 인상을 보였던 80년대 이후에는
물가가 올라도 주가는 소폭하락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관계를 보여준 것으
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82년이후 물가가 8.6%,9.3%가 상승했던 90,91년에만 종합주가지
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고 물가가 소폭으로 올랐던 나머지때에는 종합주가지
수는 소폭하락 또는 상승을 보여줬다.
특히 물가가 7%이상 상승했던 88년에 지수는 오히려 72.8%나 상승했다.
소폭의 물가상승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
은 기업의 투자의욕을 확대하고 매출증가에 기여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하락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물가상승이 임금 원가등의 상승을 유발하고 수요는 이를 쫓아가지
못하는데다가 국민경제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정책들로 인해 경기가 후퇴하
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올해초 각종 물가인상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