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세계석학에게..' ; '세계인이..' ; 왕십리

입력1994.01.13 수정1994.01.13

<>신년기획시리즈 "세계석학에게 듣는다"<피터드러커-어떤 기업이 살아
남는가>(KBS1TV 오후 7시35분)=KBS1TV의 신년기획시리즈 "세계석학에게
듣는다" 마지막편으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의 저자 피터 드러커가 출연
해 경영혁명의 개념과 기업의 국제경쟁력제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대담은 조동성 서울대교수가 맡는다.

<>특별생방송 "세계인이 됩시다"(MBCTV 밤 10시55분)=MBCTV는 "94MBC
캠페인 "세계인이 됩시다"의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특집 대담프로를 마련
한다. 이한빈(전경제기획원장관) 박세직(전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정근모
(고등기술연구원장) 최문호(일미쓰비시상사 서울지점장) 박웅서(삼성석유
화학사장)등이 출연하여 "세계인"이 되기 위한 자세와 노력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진행은 한기찬 변호사.

<>미니스리즈 "왕십리"(KBS2TV 밤9시35분)=야스키는 충근을 죽이지
못하게 한 준태를 질책하고 준태는 임무과 사랑사이에서 고민한다. 술에
만취한 충근이 정희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윤애 역시 상호를 통해
준태의 본모습을 알게된다. 궁지에 몰린 충근은 마약을 복용하며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고, 정희는 준태를 찾아가 자신의 본심을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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