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25분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주공7단지아파트 708동604호
김용씨(41)집에서 불이나 김씨의 장모 김순덕씨(69)와 아들 범석군(4),큰
딸 유리양(12)등 일가족 3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김씨와 부인 최미순씨
(35),딸 성은양(8)등 3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