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과학분야 박사실업자 3백명선""...`사회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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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급속히 늘고 있는 박사학위 소지 실업자들에 대한 실태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대 사회학과의 김용학 교수를 비롯 서병훈(숭실대 정외과),송호근(한림
대 사회학과),염재호(고대 행정학과)교수 등 사회과학분야 교수 4명은 정치
,경제,사회,행정학 등 사회과학계통 박사실업자 2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문사회과학 전문지인 "사회비평" 최신호(나남사 간)에 발표했
다.
박사수요가 비교적 많은 이공계와 박사배출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인
문계와는 달리 사회과학분야의 경우 한정된 수요에 대량공급이 겹쳐 최근 3
-4년새 박사실업자가 약 3백명으로 격증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하고,지식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같은 "고액 권 퇴장현상"은 우리사회를 지탱해온 추진
력과 잠재력의 침식을 알리는 위기현상이라고 주장했다.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대 사회학과의 김용학 교수를 비롯 서병훈(숭실대 정외과),송호근(한림
대 사회학과),염재호(고대 행정학과)교수 등 사회과학분야 교수 4명은 정치
,경제,사회,행정학 등 사회과학계통 박사실업자 2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문사회과학 전문지인 "사회비평" 최신호(나남사 간)에 발표했
다.
박사수요가 비교적 많은 이공계와 박사배출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인
문계와는 달리 사회과학분야의 경우 한정된 수요에 대량공급이 겹쳐 최근 3
-4년새 박사실업자가 약 3백명으로 격증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하고,지식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같은 "고액 권 퇴장현상"은 우리사회를 지탱해온 추진
력과 잠재력의 침식을 알리는 위기현상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