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탁은행(은행장 김영석)은 10일 여러개의 금전신탁을 통장 하나로 거
래하면서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새생활신탁종합
통장''을 새로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실명의 개인이나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중소법인이 가입대상인 새생활신탁
종합통장은 금융실명시대를 맞아 실명거래와 신탁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활
용, 결혼 20년이 된 부부와 자녀 2명이 있는 경우는 1억5천만원까지 증여세
가 면제되고 가족을 수익자로 지정하면 최고 1억5천2백만원까지 세금우대혜
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은 가계금전신탁, 사업자는 기업금전신탁을 기본계좌로 하고 일반
불특정금전신탁.개발신탁.노후생활연금신탁.새생활적립식신탁등을 연결시켜
운용하고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적립식으로 자동 이체하면 복복리로 운용해
수익률을 높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