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진출 외국기업 7~8개사 거액 탈세 적발...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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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국내진출 외국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
이씨아이코리아 바스프코리아 훽스트코리아사 등이 거액의 탈세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곧 세금추징을 공식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외국회사가 세금추징에 반발, 외교채널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는가 하면 거액의 세금이 부과될 경우 한국에서 철
수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어 외교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외무부 국세청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2
월부터 25개 국내진출 외국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아이
씨아이코리아(영국계) 바스프코리아 훽스트코리아 (이상 독일계)
로만하우스(미국계) 악소(네덜란드계) 등 7-8개 기업의 탈세
사실을 적발했다.
이씨아이코리아 바스프코리아 훽스트코리아사 등이 거액의 탈세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곧 세금추징을 공식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외국회사가 세금추징에 반발, 외교채널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는가 하면 거액의 세금이 부과될 경우 한국에서 철
수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어 외교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외무부 국세청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2
월부터 25개 국내진출 외국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아이
씨아이코리아(영국계) 바스프코리아 훽스트코리아 (이상 독일계)
로만하우스(미국계) 악소(네덜란드계) 등 7-8개 기업의 탈세
사실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