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대표는 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정부 정책
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키위해 범야권의 총결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민주당의 이기택,국민당 김동길,새한국당 이종찬대표등 야3당 대표들은
이날 모임이 끝난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본격적인 통합
절차는 임시국회가 끝난후에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들 3당 대표들은 또 물가불안,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따른 시
장개방 대책,통일정책등 현안을 다루기위해 이번달 임시국회 조기 소집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3당 대표들은 또 쌀및 기초농산물시장 개방에 대한 국회비준 동의 저지
노력에 공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