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보험사의 책임경영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올1. 4분기중 각보
험사의 책임준비금 적립상황을 충실히 쌓는지의 여부를 파악하는데 검사력
을 투입하기로 했다.
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93사업연도를 마무리짓는 올3월말까지
자동차보험 지급준비금등 보험사의 제반 책임준비금을 제대로 적립할수 있
도록 경영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감독원의 한관계자는 "올해 감독정책목표를 책임경영의 해로 정한만큼
기존의 적발위주 사후검사보다 경영지도업무에 촛점을 맞출 게획"이라며 "
가입자 보호차원에서 책임준비금 적립상황등 보험사가 적정한 담보력를 확
보해 나가는데 검사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