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광고대행사의 광고수주액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해 있는 7개 외국광고회사는
지난1~10월에 방송광고에서 4백7억5천6백만원의 수주실적을 올려
광고회사들의 방송광고총수주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에 달했다.
외국광고회사의 연간기준 방송광고 점유율은 90년에 1.4%였으나 91년에
2.7%,지난해 3.4%에서 올해는 5%를 넘어설 것으로 광고업계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