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간부문에서 활동중인 대외경제 전문가를 대외협상에서 적극 활용
할수 있도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대외경제 전문가 "풀"제를 도입,
내년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이와관련, 14개 분야 1백41명의 전문가들을동
"풀"에 위촉하고 2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의 전문위원회 회의나 산하전문기구
의 가입협상에는 "풀"에 위촉된 대외경제전문가들을 대표단의 일원으로 활
용하고 다른대외경제 협상등에는 옵서버로 수행케해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대외경제정책 연구원은 내년중 1백41명의 전문가 풀의 운용실적과 상황변
화 등을 감안해서 전문분야 및 전문가 수를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