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8일 안전시설이 미비된 (주)서광의 덕산서광아파트 공사현장등
6개 공사현장에 대해 시설이 보완될 때까지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은 한일개발의 금하빌딩 신축공사장 등 22개 현장 29개소에 대
해선 부분작업중지명령을 각각 내렸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동결로 인한 대형사고의 위
험이 우려되는 현장 9백3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취해진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