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내 각급 학교 주변에 유해환경업소가 크게 늘고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28일 부천시교육장과 주민들에 다르면 도시가 날로 팽창되면서 도심지
인 원미 심곡 도당 송내동 등지에 있는 각급 학교 주변에 전자오락실과
만화가게 당구장 유흥업소등 유해환경업소가 지난해 보다 2배가량 늘었
으며 타지역도 같은 현상이다.
이때문에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정서교육에 나쁜영향이 우려된다며 이
들업소의 신규 허가 규제를 관계기관에 건의했으나 개선되지 않고있다.
부천교육청이 조사한 유해환경업소는 절대정화 구역안에 만화대여점
7개 전자오락실 23개 여관3개등 33개소이며 상대정화 국역에는 극장 3개
유흥음식점 20개 여관 35개 여인숙 20개 당구장 2백31개 전자오락실 87
개 만화대여점 33개 등 모두 4백29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