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굴삭기 로더등 건설중장비와 지게차판매를 위해 처음으로 전
문딜러제를 도입했다.
대우중공업은 27일 그동안의 직영영업체제로는 판매활동에 능동적으로 대
처할 수 없다고 판단,1차로 제주도전역과 울산지역에 한해 전문딜러제 체제
로전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주지역딜러는 건설중장비 지게차 선박용엔진등을,울산지역딜러는 지게차
만을우선 판매한다.
대우는 내년부터는 딜러제를 더욱 확대키로하고 사내뿐만아니라 중장비판
매에관심있는 전문영업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대우중공업은 전문딜러를 희망하는 사원에 한해서 사무실임대료를 무이자
로 1년거치,2년 분할상환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