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개방이후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수가 5억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매수주수는 지난24일현재 5억
5백1만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매수주식은 지난20일 4억9천3백65만주에 그쳤으나 21일이후 급증세
를 보였다.
거래일별로는 21일 3백61만주와 22일 4백34만주에 이어 23일 2백51만주,24
일 2백32만주등의 매수추이를 나타냈다.
이기간중 대신증권이 설립한 한국투자전용펀드인 코리아스톡펀드(KSF)는
지방은행과 한도가 남아있는 저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3백50만주(6백60억원
)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