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마루베니 후지쓰 후지크라등 3개 일본업체들이 공동으
로 파키스탄의 통신시장에 진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들 3개업체들은 파키스탄전기통신공사(PTC)로부터 7억엔(약50억원)규모
의 광통신시스템 가설공사를 수주받고 내년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이 공사에 쓰이는 설비는 후지쓰가 전송기기를,후지크라가 광섬유케이블을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자금은 일본의 엔차관을 활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