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한동 신임원내총무 임명
동의안을 처리한다.
민자당 당헌은 원내총무의 경우, 당총재가 의원총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토
록 규정하고 있다.
민자당은 의원총회에 이어 중앙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어 당직개편후 향
후 당운영 및 정국운영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사실상 연내 처리가 어려워진 통합선거법등
정치관계법 협상문제를 포함,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위 활동문제등을 논의
하고 쌀시장개방이후의 농촌지원등 민생대책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