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 파견돼 유엔평화유지활동을 펴온 육군상록수부대(부대장 중령
장정식)소속 선발대가 24일 오전6시 유엔 전세기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에 귀국하는 선발대 78명(장교 17명, 사병 61명)은 지난 6월29일 출국
그동안 소말리아 현지에서 수도 모가디슈와 발레트웬을 잇는 4백30km 연결
공사를 비롯해 의료등 대민지원활동을 펴왔다.

한편 본대 1백71명은 내년 1월13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