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달력 국내 첫선..일월식 등 천체현상 해당날짜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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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대장 박홍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천문달력을 제작했다.
94년 천문달력의 컬러사진은 소백산 천문대의 61 광학망원경으로 촬영된
것과 천문대가 주최한 제1회 천체사진전 수상작으로 구성돼 있다.
천문달력에는 매일 태양과 달의 출몰시각이 날짜 옆에 바로 쓰여져 있어
교육적으로 유용하다. 예를 들어 동지에서 하지 사이에는 매일 태양이
약1분씩빨리 뜨고 늦게져서 낮이 차차 길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달은 매일평균 약50분 정도 늦게 뜬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달의 모양도 날짜 옆에 직접 그려져 있어 그날밤 달의 모습을 알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음력 날짜와 달모양 사이의 관계 등을 실감있게 배울
수 있다.
행성관측요령도 별자리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타나 있어 천문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도 행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천문달력에는 일월식, 유성우, 혜성 등과 같이 주목받는 천체
현상들이 해당 날짜에 기록돼 있어 천문대에서 발표하는 상세한 자료를
접하기전에 대강은 미리 알 수 있게 돼있다.
94년 천문달력의 컬러사진은 소백산 천문대의 61 광학망원경으로 촬영된
것과 천문대가 주최한 제1회 천체사진전 수상작으로 구성돼 있다.
천문달력에는 매일 태양과 달의 출몰시각이 날짜 옆에 바로 쓰여져 있어
교육적으로 유용하다. 예를 들어 동지에서 하지 사이에는 매일 태양이
약1분씩빨리 뜨고 늦게져서 낮이 차차 길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달은 매일평균 약50분 정도 늦게 뜬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달의 모양도 날짜 옆에 직접 그려져 있어 그날밤 달의 모습을 알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음력 날짜와 달모양 사이의 관계 등을 실감있게 배울
수 있다.
행성관측요령도 별자리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타나 있어 천문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도 행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천문달력에는 일월식, 유성우, 혜성 등과 같이 주목받는 천체
현상들이 해당 날짜에 기록돼 있어 천문대에서 발표하는 상세한 자료를
접하기전에 대강은 미리 알 수 있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