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톱] 새 특수합금전극재 국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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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강판용접등에 쓰이는 기존 스포트(점)용접용 전극재의 성능과
수명을크게 개선한 새 특수합금전극재가 국내에서 개발돼 자동차및
가전제품의 생산성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구기계연구원 김창주박사팀(재료기술부)은 19일 영일특수금속(대표
오충섭)과 공동으로 크롬.지르코늄.동등의 구리합금에 제3의 원소를 첨가한
신합금을 개발,전극재에 응용해 접점부위만 텅스텐 산화규소
산화알루미늄등으로강화한 새 스포트용접용 전극재를 제조했다고 밝혔다.
김박사팀이 91년부터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전극재는 국내및
일본등에 특허가 출원됐으며 영일특수금속에서 양산체제를 갖추고
내년초부터 본격생산된다.
스포트용접용 전극재는 전기저항에 의해 끝부분에서 저항열이 생기며
눌러붙는 현상을 이용,특정부위만 붙이는 용접재료로서 자동차차체 냉장고
전자렌지VTR케이스의 생산라인에 주로 이용된다.
특히 자동차차체용 강판의 경우 현재 많이 쓰이는 아연도금판은 기존의
단순 구리합금재 전극재로 스포트용접이 가능하나 수출용 차량이나
고급차등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있는 초내식성의 유기피막강판에서는 각종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김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전극재로 1만암페어의 전류와 3백70kg의
압력조건에서 0.8 두께의 유기피막 강판에 대해 시험한 결과 기존의
단순구리합금재보다 2배정도 수명이 길어져 용접타점이 3백~4백을
기록했으며 스티킹현상도 현저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연도금강판에
대해서는 적정용접조건에서 3배정도의 수명향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박사는 전극의 용접수명향상에 따라 자동차생산공정에서 전극의
교체시기를연장함으로써 자동차의 생산성을 높일 수있고 스티킹현상의
수명을크게 개선한 새 특수합금전극재가 국내에서 개발돼 자동차및
가전제품의 생산성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구기계연구원 김창주박사팀(재료기술부)은 19일 영일특수금속(대표
오충섭)과 공동으로 크롬.지르코늄.동등의 구리합금에 제3의 원소를 첨가한
신합금을 개발,전극재에 응용해 접점부위만 텅스텐 산화규소
산화알루미늄등으로강화한 새 스포트용접용 전극재를 제조했다고 밝혔다.
김박사팀이 91년부터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전극재는 국내및
일본등에 특허가 출원됐으며 영일특수금속에서 양산체제를 갖추고
내년초부터 본격생산된다.
스포트용접용 전극재는 전기저항에 의해 끝부분에서 저항열이 생기며
눌러붙는 현상을 이용,특정부위만 붙이는 용접재료로서 자동차차체 냉장고
전자렌지VTR케이스의 생산라인에 주로 이용된다.
특히 자동차차체용 강판의 경우 현재 많이 쓰이는 아연도금판은 기존의
단순 구리합금재 전극재로 스포트용접이 가능하나 수출용 차량이나
고급차등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있는 초내식성의 유기피막강판에서는 각종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김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전극재로 1만암페어의 전류와 3백70kg의
압력조건에서 0.8 두께의 유기피막 강판에 대해 시험한 결과 기존의
단순구리합금재보다 2배정도 수명이 길어져 용접타점이 3백~4백을
기록했으며 스티킹현상도 현저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연도금강판에
대해서는 적정용접조건에서 3배정도의 수명향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박사는 전극의 용접수명향상에 따라 자동차생산공정에서 전극의
교체시기를연장함으로써 자동차의 생산성을 높일 수있고 스티킹현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