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7일 교실수업여건 개선을 위해 총예산 1백95억원을 들여
교실 기본교구를 국민학교 전 교실에 확충하기로 했다.

94년부터 3년계획으로 확충될 교실기본교구는 수업활용도가 높고 쉽게 조
작가능한 카세트녹음기, 투시환등기, 고정스크린, 텔레비전수상기, 재생전
용비디오이며 교실당 1대씩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