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대통령훈령조작 사건으로 의원면직
된 이동복전안기부장특보 후임에 정운학전북한연구소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
려졌다.

신임 정특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의 안기부 공채1기로 북한국장등 요직
을 거쳤으며 북한문제에 정통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