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톱] 라전모방, 중국진출 확대..하남/단동 공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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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방업체인 라전모방(대표 남재우)이 중국 심양에 이어 하남과 단동에
공장을 설립,중국진출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16일 총 2백16만달러를 들여 하남에 합작으로 소모방직물공장,
단동에 단독 투자로 방모사공장을 각각 세워 내년2월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전은 하남현지공장의 건설을 위해 중국측과 80대20의 합작으로 자본금
1백36만달러의 남하모방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남하모방은 중국측 합작선의 기존 건물과 설비를 활용해 내년 2월부터
연간 1백20만야드의 고급 소모직물을 생산,전량 중국내 봉제업체에 판매
하게된다.
라전모방은 남하모방의 전제품에 라전상표를 사용하는 댓가로 50만달러의
지분을 인정받았고 제직기술개발과 관리 판매등을 맡아 실질적으로 경영을
전담키로 했다.
라전은 또 단동에 80만달러를 단독으로 투자해 남신모방유한공사를 이달중
세우고 뮬카드기 한 세트를 설치해 내년 2월부터 연간 30만파운드의 방모사
를 생산한다.
단동공장의 제품은 양모는 물론 앙고라 캐시미어등 중국내 특수원료를
많이 활용해 생산되며 전량 국내로 반입된다.
회사측은 하남공장가동을 통해 중국내수시장 선점은 물론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에서 하청생산을 하고 있는 유럽업체들과의 접촉기회를 확대
하고 단동공장을 통해서는 다양한 방모직물용 원사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라전모방은 지난 91년 심양에 진출,연간 1백20만야드의 소모직물을 생산해
제3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의정부공장에서는 연간 1백80만야드의
소모직물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공장을 설립,중국진출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16일 총 2백16만달러를 들여 하남에 합작으로 소모방직물공장,
단동에 단독 투자로 방모사공장을 각각 세워 내년2월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전은 하남현지공장의 건설을 위해 중국측과 80대20의 합작으로 자본금
1백36만달러의 남하모방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남하모방은 중국측 합작선의 기존 건물과 설비를 활용해 내년 2월부터
연간 1백20만야드의 고급 소모직물을 생산,전량 중국내 봉제업체에 판매
하게된다.
라전모방은 남하모방의 전제품에 라전상표를 사용하는 댓가로 50만달러의
지분을 인정받았고 제직기술개발과 관리 판매등을 맡아 실질적으로 경영을
전담키로 했다.
라전은 또 단동에 80만달러를 단독으로 투자해 남신모방유한공사를 이달중
세우고 뮬카드기 한 세트를 설치해 내년 2월부터 연간 30만파운드의 방모사
를 생산한다.
단동공장의 제품은 양모는 물론 앙고라 캐시미어등 중국내 특수원료를
많이 활용해 생산되며 전량 국내로 반입된다.
회사측은 하남공장가동을 통해 중국내수시장 선점은 물론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에서 하청생산을 하고 있는 유럽업체들과의 접촉기회를 확대
하고 단동공장을 통해서는 다양한 방모직물용 원사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라전모방은 지난 91년 심양에 진출,연간 1백20만야드의 소모직물을 생산해
제3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의정부공장에서는 연간 1백80만야드의
소모직물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