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가 윈도용 글꼴패키지인 "가나다라"를 개발,이달중 시판에 나
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글자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한글윈도 3.1버전에서부터 지
원되는 트루타입이라는 글꼴포맷을 그대로 채택,한글윈도 3.1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폰트드라이버 없이 다양한 글자체를 쓸수 있다.
특히 이글꼴은 글자체의 품질을 높일수 있도록 기술적인 처리를 해 작은
글자는 물론 큰글자까지도 바깥선을 매끄럽게 처리할수 있으며 한글용 영문
도 글자폭을 조절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윈도 자체의 트루타입 글자생성프로그램을 사용,글자를 모니터화면상에
서 띄우거나 인쇄할때 기존의 어느 글자폰트를 사용할때보다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큐닉스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