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시의원집에 팩스까지 놔줘...내년예산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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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42명의 의원들 집에 팩시밀리를 가설해주고 사용료까지 지급
하도록 내년예산에 반영시켜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부천시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천시 내년
도 예산심의와 결산보고 과정에서 밝혀졌다.
14일 부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국은 지난 3월3일 모두 6천7백50
만원을 들여 S회사의 최고급 A-3형 팩시밀리(대당 1백47만4천원)를 구입,의
원 43명 가운데 가설을 희망하지 않은 남연희의원(성곡동)을 제외한 42명의
집에 가설해 주었다.
시는 또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의원들 집에 설치된 팩시밀리에 대한
사용료로 월 1만5천원씩 모두 8백10만원을 책정했다.
하도록 내년예산에 반영시켜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부천시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천시 내년
도 예산심의와 결산보고 과정에서 밝혀졌다.
14일 부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국은 지난 3월3일 모두 6천7백50
만원을 들여 S회사의 최고급 A-3형 팩시밀리(대당 1백47만4천원)를 구입,의
원 43명 가운데 가설을 희망하지 않은 남연희의원(성곡동)을 제외한 42명의
집에 가설해 주었다.
시는 또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의원들 집에 설치된 팩시밀리에 대한
사용료로 월 1만5천원씩 모두 8백10만원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