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삼성생명 '뼈아픈 1패' .. 대통령배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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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3연속 챔피언에 빛나는 최강팀 삼성생명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현대산업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여자부2차 풀리고4일쩨 경기에서 전주원(20점.3점슛 4개.어시스트5개)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시종 접전끝에 62-60으로 힘겹게
이겼다.
첫경기에서 약체 신용보증기금에 덜미를 잡혔던 현대산업은 이로써 뜻밖의
대어를 낚아 1승1패로 체면을 살렸다.
현대산업이 대잔치에서 삼성생명을 꺾기는 지난 91년 1차대회에서 72-55로
이긴뒤 2년1개월만에 체면을 살렸다.
반면 올해 2월10일 92대잔치 2차대회에서 SKC에 41-54로 패한이후 무패
가도를 줄달음쳐온 삼성생명은 올시즌 7연승을 포함, 대잔치 14연승끝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4년생 포워드 안선미(26점)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임여정
(26점)의 3점슛이 돋보인 신용보증기금을 76-59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쾌조
의 2연승을 마크했다.
또 SKC는 태평양을 86-73으로 꺾고 1승1패를 올렸다.
걸었다.
현대산업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여자부2차 풀리고4일쩨 경기에서 전주원(20점.3점슛 4개.어시스트5개)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시종 접전끝에 62-60으로 힘겹게
이겼다.
첫경기에서 약체 신용보증기금에 덜미를 잡혔던 현대산업은 이로써 뜻밖의
대어를 낚아 1승1패로 체면을 살렸다.
현대산업이 대잔치에서 삼성생명을 꺾기는 지난 91년 1차대회에서 72-55로
이긴뒤 2년1개월만에 체면을 살렸다.
반면 올해 2월10일 92대잔치 2차대회에서 SKC에 41-54로 패한이후 무패
가도를 줄달음쳐온 삼성생명은 올시즌 7연승을 포함, 대잔치 14연승끝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4년생 포워드 안선미(26점)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임여정
(26점)의 3점슛이 돋보인 신용보증기금을 76-59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쾌조
의 2연승을 마크했다.
또 SKC는 태평양을 86-73으로 꺾고 1승1패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