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12월중 서울지역 민영아파트 3천1백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
혔다.이번 분양은 올들어 7번째다.
사업주체별로는 주택업체가 8곳 2천4백63가구,재건축조합이 5곳 5백1가구,
주책조합이 2곳 1백27가구등이다.
분양물량을 보면 도봉구 창동에서 24-50평형 7백11가구를 분양하는 동아건
설이 가장 많고 한신공영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26-50평형 아파트 2백50가구
를 분양한다.
시는 15일쯤 각 업체별 분양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분양가와 채권상한액
등을 결정,20일쯤 분양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에따라 청약접수는 27일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연내에는 무주택
우선공급분과 1순위청약만 가능하고 미달분이 있을경우 내년초에는 2순위청
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