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연 회장에 이내흔씨 선임 대한역도연맹은 11일 올림픽회관 2층
회의실에서 "9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3대 회장에 이내흔씨
(58.현대건설사장)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연맹은 지난 1년동안 회장 공백으로 외부 지원이 끊기면서 세계대회에
선수단을제대로 파견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회장의
취임으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