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입찰서 떨어진 30대,총기 발사등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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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 수사과는 12일 군청이 발주한 관급공사에 입찰했다가
탈락한 것에 불만을 품고 부군 수 관사를 찾아가 수렵용 엽총을 발사하는
등 난동을 부린 최광계 씨(35.토건업.보성군 보성읍 보성리)를 특수협박및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쯤 염금섭 부군수( 54)의 관사에
찾아가 소지하고 있던 수렵용 엽총으로 잠겨진 대문을 향해 실탄을 발사한
뒤 집안으로 들어가 염 부군수에게 " 군청이 공사예정가를 사전에 특정업체
에게 알려줘 낙찰받게 했다" 며 30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다.
탈락한 것에 불만을 품고 부군 수 관사를 찾아가 수렵용 엽총을 발사하는
등 난동을 부린 최광계 씨(35.토건업.보성군 보성읍 보성리)를 특수협박및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쯤 염금섭 부군수( 54)의 관사에
찾아가 소지하고 있던 수렵용 엽총으로 잠겨진 대문을 향해 실탄을 발사한
뒤 집안으로 들어가 염 부군수에게 " 군청이 공사예정가를 사전에 특정업체
에게 알려줘 낙찰받게 했다" 며 30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