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노원점이 10일 개점했다.
모아유통(주)이 현대백화점상호 신용카드 전산시스템및 백화점운영기법등
을 제공받는 대신 매출액의 일정부문(1.2%)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발돼 문
을 연 현대노원점(서울 노원구 중계동 509번지)은 지하4층 지상8층 연면적
9천55평(매장면적 4천78평)규모로 서울 동북부상권내 백화점중 미도파상계
점에 이어 두번째로 넓은 영업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사기쉬운 매장,팔기쉬운 매장"임을 내세우고 있는 현대노원점은 현대본점
수준의 매장환경과 상품력 그리고 식당가 레포츠시설 문화교실등도 갖춘 전
생활문화공간으로 중.하계지역 30세전후 중산층 소비자들을 흡수한다는 구
상이다.
초년도 매출목표는 8백억원. 매월 2,4주 월요일에 휴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