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차산업의 전자화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사원재교육을
통한 메카트로닉스기술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산업의 세계적 추세가 점차 기계화 전자분야의 기
술이 합쳐진 메카트로닉스화 되어감에 따라 기술향상을 위해 산학협동을
통한 사원 재교육을 실시, 기계와 전자분야를 접목시킬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위해 지난6월 1차로 설계및 시험부서에서 3-4년간
실무경험을 쌓은 기계공학전공사원 15명을 울산대 산업기술연구소의 6개
월(28주)코스 전자공학교육과정에 입학시켜, 이들이 9일 수료식을 마치
고 회사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