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9일 자체개발한 감열지 제조용 증감제가 미국 스위스 대만등
3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업체가 증감제 해외특허를 취득한 것은 일본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
다.
한솔제지는 이 증감제가 일본제품과는 원료배합비율이 전혀 다른 독자개발
품으로 환경에 무해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솔은 이 증감제를 9개국에 특허출원,3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앞으
로 최소15년동안 해당국에서 특허권을 행사할 수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는 이에앞서 인도에 감열지제조기술을 수출,감열지제조에 필요한
증감제를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