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연맹 법인화 '변칙'..임시대의원회 정족수미달불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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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대한사격연맹(회장 장운호)이 법인화
설립안을 변칙적으로 의결,통과시켜 파문을 던지고 있다.
연맹은 7일 태릉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재적대의원 24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화 설립을 의결했다.
연맹규약에 따르면 규정 개정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2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게 되어있으나 집행부는 대한체육회의 유권해석을 들어 13명의
대의원만으로도 정족수가 가능하다고 선언,의결을 강행했다.
그러나 이날 총회에서 반대의사를 보였던 일부 대의원들과 경기인들은
"법인화 의결은 원칙적으로 무효"라며 "대한체육의 유권해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설립안을 변칙적으로 의결,통과시켜 파문을 던지고 있다.
연맹은 7일 태릉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재적대의원 24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화 설립을 의결했다.
연맹규약에 따르면 규정 개정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2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게 되어있으나 집행부는 대한체육회의 유권해석을 들어 13명의
대의원만으로도 정족수가 가능하다고 선언,의결을 강행했다.
그러나 이날 총회에서 반대의사를 보였던 일부 대의원들과 경기인들은
"법인화 의결은 원칙적으로 무효"라며 "대한체육의 유권해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