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의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상공자원부 산하 유관
단체및 공진청 산하 검사소등이 한곳에 모여 중소기업에 "원스톱서비스"기
능을 제공할 "중기종합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다.
7일 충남지방공업기술원및 관련단체들에 따르면 각종 시험. 검사업무를 하
고있는 공기원을 포함한 무공 중진공등 중소기업 관련단체를 한곳에 모아
중소기업관련 기술금융 행정업무등을 동시에 처리토록하는 중기종합지원센
터를 설립,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중기관련기관들은 우선 내년초에 서구 갈마동 중도
일보빌딩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기로하고 오는 10일 유관기관지원협의회를
통해이전을 위한 세부추진일정을 확정짓기로 했다.
입주대상기관은 공업기술원 중기진흥공단 무공 무역협회 표준협회 중기협
동조합중앙회 산업기술정보원 생산성본부등 8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