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한국 여단체 세계제패..핀란드 오픈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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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탁구가 만리장성을 넘어 93핀란드오픈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여자대표팀은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단체결승에서 박해정 김분식(이상 제일모직)두 에이스의
활약으로 중국을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달 26일 스웨덴오픈 단체전에서 중국에
분패,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설욕했다.
실업최강의 에이스 박해정이 첫단식에서 중국의 세이크핸드 공격수
왕첸을 2-0(21-19 21-19)으로 가볍게 눌러 승기를 잡은 한국은 2번단식에
나선 김분식도 우나를 2-1(21-16 21-23 21-16)로 잡아 2-0으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3번복식에서 박해정.김분식이 중국최강의 차세대 복식조 우나-
리주조에 스웨덴오픈에 이어 또다시 0-2(9-21 21-23)으로 무너져 2-1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마지막 단식에 나선 김분식은 중국의 왕첸에 첫세트를 내줬으나
남은 2세트를 잇따라 따내 21-1(12-21 21-17 21-12)로 역전승,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역시 중국과 결승을 벌인 남자단체팀은 추교성(상무)이철승
(제일합섬)이 분전했으나 류국량.린즈강등이 활약한 중국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패권을 차지했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여자대표팀은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단체결승에서 박해정 김분식(이상 제일모직)두 에이스의
활약으로 중국을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달 26일 스웨덴오픈 단체전에서 중국에
분패,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설욕했다.
실업최강의 에이스 박해정이 첫단식에서 중국의 세이크핸드 공격수
왕첸을 2-0(21-19 21-19)으로 가볍게 눌러 승기를 잡은 한국은 2번단식에
나선 김분식도 우나를 2-1(21-16 21-23 21-16)로 잡아 2-0으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3번복식에서 박해정.김분식이 중국최강의 차세대 복식조 우나-
리주조에 스웨덴오픈에 이어 또다시 0-2(9-21 21-23)으로 무너져 2-1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마지막 단식에 나선 김분식은 중국의 왕첸에 첫세트를 내줬으나
남은 2세트를 잇따라 따내 21-1(12-21 21-17 21-12)로 역전승,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역시 중국과 결승을 벌인 남자단체팀은 추교성(상무)이철승
(제일합섬)이 분전했으나 류국량.린즈강등이 활약한 중국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