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양국간 자동차 자동차부품의 교역확대및 합작투자등을 협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투자협력조사단이 중국을 방문한다.
상공자원부는 박삼규상공자원부 제2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18명의 투자협력
조사단이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4일 발표
했다.
이번 조사단은 김태구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대우자동차사장)전성원 현
대자동차사장 한승준 기아자동차사장등 자동차3사 사장과 자동차부품업계
관련단체관계자등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북경 천진 상해등을 들러 한국업체의 중국투자진출및 양국업체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국산차의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및 가격경쟁력면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간 한.중자동차산업협력
약정을 체결,자동차산업협력위원회 구성과 향후 운영방안을 협의할 방침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