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내지않아 발생한
미수금은 지난달 30일 현재 1천4백64억원으로 전날보다 2백9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천억원을 넘어섰던 지난달 24일의 3천56억원보다 거래일수기준으로 5
일동안 1천5백92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미수정리매물 출회강도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진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