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등 의류상가 동구권상인 발길잦다...보따리로 사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대문.이태원일대 의류상가들에 최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보
따리상들의 발길이 다시 늘고 있다.
이들 보따리상들은 최근 겨울시즌을 맞아 대거 래한, 동대문 평화.광희상
가등지를 돌며 에스키모모자 앙고라스웨터 가죽점퍼 등 방한의류를 사가고
있으며 이태원의류상가에서는 가죽가방 반코트 등 가죽의류 일체를 구입하
고 있다.
동대문 평화 신평화 광희상가의 경우 관련점포당 1주일에 평균 4~5명정도
의 동구권상들이 방문, 가죽의류 등을 10~20여벌씩 사가는 것으로 밝혀졌
다. 평화상가의 한 앙고라의류 전문상인은 "지난달부터 주말이면 동구권 상
인들이 20여명씩 몰려와 국내가격이 3천원인 에스키모모자를 3달러70센트에
구입해간다"며 "앙고라스웨터는 7달러90센트짜리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따리상들의 발길이 다시 늘고 있다.
이들 보따리상들은 최근 겨울시즌을 맞아 대거 래한, 동대문 평화.광희상
가등지를 돌며 에스키모모자 앙고라스웨터 가죽점퍼 등 방한의류를 사가고
있으며 이태원의류상가에서는 가죽가방 반코트 등 가죽의류 일체를 구입하
고 있다.
동대문 평화 신평화 광희상가의 경우 관련점포당 1주일에 평균 4~5명정도
의 동구권상들이 방문, 가죽의류 등을 10~20여벌씩 사가는 것으로 밝혀졌
다. 평화상가의 한 앙고라의류 전문상인은 "지난달부터 주말이면 동구권 상
인들이 20여명씩 몰려와 국내가격이 3천원인 에스키모모자를 3달러70센트에
구입해간다"며 "앙고라스웨터는 7달러90센트짜리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