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이 2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건축허가면적은 총 9천4백
42만3천평방m로 작년 같은 기간의 7천4백만4천평방m에 비해 27.6% 늘었다.
이 가운데 주거용 허가면적은 5천4백79만9천평방m로 지난해보다 26.6% 증
가했으며 상업용은 2천72만1천평방m로 48.8%, 공업용은 9백39만2천평방m로
15.9%, 기타 용도는 9백51만1천평방m로 9.4%가 각각 늘어났다.
한편 지난 10월중 건축허가면적은 모두 7백68만평방m로 지난해 10월에 비
해 12.2% 감소했으며 이중 주거용은 4백16만9천평방m로 21.4%, 상업용은 1
백49만1천평방m로 14.7%가 각각 줄었다.
반면 공업용은 1백3만5천평방m로 31.6%가 증가했고 기타 용도는 98만5천평
방m로 8.4%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