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에 어려움...일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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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운영되는 노인공동작업장이 기업체의 일감주기 기피로 노인 1
명당 연간 수입이 12만원선에 그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수원.성남 등 17개 시.군에 노인공동 작업
장 55곳이 설치돼 65살 이상 노인 2천9백26명(남자 1천3백51명)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작업장은 노인들이 작업해 흠이 많이 발생하고 제때에 납품을
못한다는 등의 생각을 가진 기업체에서 일감을 주지 않아 대부분이 채소농
사, 바구니짜기, 의류 실밥떼기 등 소득이 낮은 단순작업으로 운영되고 있
다.
이 때문에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도내 전체 작업장의 총수입은 3억6천9
백만원으로 작업장 1곳당 6백70만원, 노인 1명당 월 1만2천6백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명당 연간 수입이 12만원선에 그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수원.성남 등 17개 시.군에 노인공동 작업
장 55곳이 설치돼 65살 이상 노인 2천9백26명(남자 1천3백51명)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작업장은 노인들이 작업해 흠이 많이 발생하고 제때에 납품을
못한다는 등의 생각을 가진 기업체에서 일감을 주지 않아 대부분이 채소농
사, 바구니짜기, 의류 실밥떼기 등 소득이 낮은 단순작업으로 운영되고 있
다.
이 때문에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도내 전체 작업장의 총수입은 3억6천9
백만원으로 작업장 1곳당 6백70만원, 노인 1명당 월 1만2천6백원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