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체인 한국다이코통신(대표 이부경)은 컴퓨터전문가 없이도 운영
이 가능한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29일 7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수요업체에서 바코드를 통해 제품
의 검색만 하면 제품의 판매정보를 일괄적으로 분석해주는 첨단POS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레지혼시스템''이란 상표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백화점이나 슈퍼마킷등 수
요업체에서 POS터미널만 설치하면 한국다이코통신에 설치된 메인센터와 연
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