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특강(대표 차인석)이 중국 천진에 세운 스테인리스강판 거울공장을 내
년부터 가동하는데 이어 상해에도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하는등 중국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있다.
이회사는 홍콩파트너와 합작으로 지난3월 천진에 중한집단유한공사를 설립
하고 총 5백만달러를 투자해 건축내외장재인 스테인리스미러공장을 건설중이
다.
이회사는 주요생산설비를 공급,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대지 4천평 연건
평 1천평규모로 건설된 현지공장에서는 스테인리스강판거울 착색스테인리스
강판 부식강판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자재를 월간 2백t씩 생산하게된다.
삼우특강은 현지공장에 설치되는 연마및 광택라인등 2백만달러상당의 설비
를 자사에서 직접 제작해 오는 12월10일까지 선적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