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분야의 무인화 자동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승차권등 티켓
을 자동발매하고 이를 PC로 관리하는 자동발매시스템이 개발됐다.
금성계전은 26일 승차권 이용권 입장권 식권등 4종의 자동발매기와 각발매
기를 최대 32대까지 PC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발매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
혔다.
금성이 4년간 1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선보인 자동발매시스템은 POS(판매
시점정보관리)의 일종으로 자기고장진단기능 고장내용표시기능등을 갖추고
있으며 10원짜리 동전부터 1만원권 지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초당 2장씩 인쇄가 가능해 대기시간이 짧고 국산 서멀용지(티켓
발행종이)를 사용토록해 운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