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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미 노동계' 관계악화 조짐..NAFTA관련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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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미대통령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추진하는과정에서 발생한
    노동계와의 불화때문에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기반을 많이 상실할것을
    우려하고 있다.

    론 브라운상무장관은 NAFTA가 클린턴에게 미칠 악영향의 파급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미노동총연맹 산별노조(AFL-CIO)의 고위
    책임자는 클린턴행정부가 노동계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세나라 사이의 무역장벽을 허물고 자유무역의 길을
    여는 NAFTA는 일자리가 줄어들것을 우려하는 AFL-CIO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정부의 노력으로 지난 17일 하원,20일에는 상원의 승인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정부와 노동계와의 사이가 벌어진 것이다.

    NAFTA가 발효되면 미국의 일자리를 멕시코에 많이 넘겨주어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노총은 클린턴대통령이 미국 근로자들의 이익을 대기업을
    위해 팔아버렸다고 비난했다.

    AFL-CIO의 토머스 도나휴 재정위원장은 "클린턴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믿게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클린턴대통령은 업계의 친구들에게 일자리를 멕시코로
    옮기지 마라,미국인을 위한 제품은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지지세력인 노총은 지난 72년 선거때에도 민주당 후보인
    조지 맥거번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이유로 맥거번을 지지하지 않고
    중립을 선언했었으며 그 결과 리처드 닉슨이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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