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톱사용" 광진교철거 `단순공법'으로 돌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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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다이어몬드 룰톱을 이용해 해체한다고 선전해온 서울 광
진교 철거작업이 쇠망치로 다리를 부수는 단순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광진교 철거공사는 교량상판 등 구조물은 해체돼도 기존 교각은 재활용하
도록 설계돼 있어 이같은 단순철거 작업이 계속될 경우 새다리 안전에 심각
한 타격을 줄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간 광진교 수상구간 7
백11m중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2백82m에 대해 쇠망치로 교량상판과 교각을
부수는 단순공법으로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
서울시는 지난8월까지 광진교 육상구간 3백26m를 이같은 방식으로 철거한
뒤 나머지 수상구간은 한강오염을 막고 교각손상을 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줄톱을 이용한 특수절단공법으로 공사를 벌이겠다고 밝혀졌다.
진교 철거작업이 쇠망치로 다리를 부수는 단순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광진교 철거공사는 교량상판 등 구조물은 해체돼도 기존 교각은 재활용하
도록 설계돼 있어 이같은 단순철거 작업이 계속될 경우 새다리 안전에 심각
한 타격을 줄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간 광진교 수상구간 7
백11m중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2백82m에 대해 쇠망치로 교량상판과 교각을
부수는 단순공법으로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
서울시는 지난8월까지 광진교 육상구간 3백26m를 이같은 방식으로 철거한
뒤 나머지 수상구간은 한강오염을 막고 교각손상을 피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줄톱을 이용한 특수절단공법으로 공사를 벌이겠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