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회사채 수요 크게 줄어..11월보다 1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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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회사채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12월에 발행을 신청한 회사채규모가
1조4천8백32억원으로 집계돼 11월신청분에 비해 13.8%, 지난해 12월에 비해
서는 19.0%가 줄어들었다.
12월은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많은 달이지만 사채신청이 자금비수기인 지난6
월(1조3천6백39억원) 7월(1조4천4백75억원)과 엇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사모사채 신청규모도 1천2백90억원에 그쳐 지난달(2천8백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신청이 크게 줄어든 것은 최근 실세금리가 안정되면서
대체로 자금사정에 여유가 생겨 사채발행을 기피하는데다가 12월 차환분 가
운데 3천7백억원어치를 11월에 앞당겨 발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12월에 발행을 신청한 회사채규모가
1조4천8백32억원으로 집계돼 11월신청분에 비해 13.8%, 지난해 12월에 비해
서는 19.0%가 줄어들었다.
12월은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많은 달이지만 사채신청이 자금비수기인 지난6
월(1조3천6백39억원) 7월(1조4천4백75억원)과 엇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사모사채 신청규모도 1천2백90억원에 그쳐 지난달(2천8백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신청이 크게 줄어든 것은 최근 실세금리가 안정되면서
대체로 자금사정에 여유가 생겨 사채발행을 기피하는데다가 12월 차환분 가
운데 3천7백억원어치를 11월에 앞당겨 발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